운동 오늘 백스쿼트를 50kg 까지 했다. 운동을 시작한지 꽤 되긴 했지만 하체는 너무 하기 싫었는데, PT를 통해서 억지로나마 하게 되니깐 하체의 고통(?)도 어느정도 즐기기 시작했다. 무게의 경우 70kg까지는 할 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, PT샘이 무리해서 하면 다칠 수 있으니 일단 Max를 50kg으로 하고 천천히 늘려가자고 했다. 사실 50kg의 경우도 왼쪽과 오른쪽 느낌이 동일한 느낌은 아니라서 전문가가 말한데로 천천히 하는게 좋아 보인다. 백스쿼트를 할때 궂이 정면을 볼 필요는 없다. 어깨에 봉을 짊어지고 있으니 시선은 자연스럽게 45도 대각선 아래쪽을 봐라보는게 안정적인 자세라고 한다. 일 요즘 재택근무만 하면 자꾸 늘어진다. 자꾸 눕게 되고.. 일하기 싫어지고 그러는데 유독 이번주 심한 상..